사랑하는 재욱아
- 작성자
- 재욱이 아빠
- 2020-01-21 00:00:00
재욱아. 먼저 아빠가 미안해.
아빠가 매일같이 학원 안심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서 일일단어검사와 성적기록 생활 기록을 확인하면서 재욱이가 학원생활을 잘 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도 재욱이와 연락할 방법을 몰라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만 계속 드렸었네. 게시판에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는지를 몰랐네. 미안해.
담임선생님께 말씀 듣고 이제서야 처음 편지를 쓴다.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재욱이가 입던 옷 혼자서 빨래하고 그런 것들이 쉽진 않을꺼 같은데...잘 적응해서 잘 하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어.
운동도 좀 하고 있니.? 엄마랑 가끔 이런말도 해...2월1일에 재욱이 보면 몸무게 더 나가 있는거 아냐~ ㅋㅋ 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하니깐 밥도 잘 먹고 틈틈히 운동도 했으면 좋겠다.
아빠는 재욱이가 학원 생활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을꺼라고 믿고 있어.
재욱이도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이 정말 재욱이가 하고자 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니가 예전에 하고 싶었던 꿈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진정 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봤으면 좋겠어. 주변에 친구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친구이기도 하지만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의의 경쟁자 이기도 하니깐...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참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직 봄방학 캠프에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던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깐 잘 고민해보고 그리고 고민거리 있으면 아빠한테 알려줘.
아빠 메일로 보내줘도 되고...kimyj8663@gmail.com 으로 보내주면 확인할께.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고...내일 다시 아빠가 편지 쓸게...오늘 하루도 행복해~
아빠가 매일같이 학원 안심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서 일일단어검사와 성적기록 생활 기록을 확인하면서 재욱이가 학원생활을 잘 하고 있구나 생각하면서도 재욱이와 연락할 방법을 몰라서 담임선생님께 전화만 계속 드렸었네. 게시판에 이렇게 편지를 쓸 수 있는지를 몰랐네. 미안해.
담임선생님께 말씀 듣고 이제서야 처음 편지를 쓴다.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재욱이가 입던 옷 혼자서 빨래하고 그런 것들이 쉽진 않을꺼 같은데...잘 적응해서 잘 하고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어.
운동도 좀 하고 있니.? 엄마랑 가끔 이런말도 해...2월1일에 재욱이 보면 몸무게 더 나가 있는거 아냐~ ㅋㅋ 공부도 체력이 있어야 하니깐 밥도 잘 먹고 틈틈히 운동도 했으면 좋겠다.
아빠는 재욱이가 학원 생활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어.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있을꺼라고 믿고 있어.
재욱이도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이 정말 재욱이가 하고자 하는 꿈에 다가갈 수 있는
의미있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니가 예전에 하고 싶었던 꿈들을 다시 생각해보고 진정 니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봤으면 좋겠어. 주변에 친구들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친구이기도 하지만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의의 경쟁자 이기도 하니깐...
서로 자극을 주고 받으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참 선생님 말씀으로는 아직 봄방학 캠프에 참석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던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깐 잘 고민해보고 그리고 고민거리 있으면 아빠한테 알려줘.
아빠 메일로 보내줘도 되고...kimyj8663@gmail.com 으로 보내주면 확인할께.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고...내일 다시 아빠가 편지 쓸게...오늘 하루도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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