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0-01-22 00:00:00
민이야 잘 지내고 있지?
드뎌 이틀만 있으면 민이 얼굴을 보게 되는구나.
그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지?
모레 나올 때는 빨래감 가지고 나오렴.
형은 내일 나온단다.
민이는 휴가 기간이 짧아서 좀 아쉽겠다.
우리 아들 나올 날만 기다리마~

사랑한다 우리 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