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안녕

작성자
1
2020-01-22 00:00:00
지예 안녕~오빠야
오늘도 잘 지내고 있을까?
이제 볼 날이 얼마 안 남았네.
많이 보고 싶어 이렇게 안보고 떨어져 있는게 처음이니 너무 허전하다..ㅠㅠ
나오기도 전에 다시 들어가면 또 허전해질까 벌써부터 걱정 되지만 그래도 한번 떨어져 있어 봤으니 다음에는 덜 하겠지?
밥은 잘 먹고 있을까?
밥보다 밀가루 고기 더 좋아하는데 거기서는 맨날 밥 나올테니 먹고 싶은게 많겠네ㅎㅎ
생각 날 때 마다 잊지않게 적어놔ㅋㅋ
나오면 떡볶이도 먹으러 가구 꼬치도 먹으러 가자
오빠도 최근에 집밥 많이 먹었더니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ㅋㅋ
오늘 은혁이 만났는데 나오면 같이 또 맛난거 먹구 놀자는데 괜찮지?
내가 맘대로 약속 잡아 버린건 아니겠징?ㅋㅋ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이 쌓여있어.
지예 나오면 시끄럽다고 그만 말하라고 할 때까지 떠들 자신 있다
지예도 할 얘기 많이 쌓여 있겠지?
이제 만날 날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더 참자.
나오는 날 까지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고 항상 응원 하고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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