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coming Day
- 작성자
- 선웅아빠
- 2020-01-23 00:00:00
사랑하는 우리 아들 선웅아
그동안 고생 많았지?
이제 24시간 후면 선웅이가 집으로 돌아 오네.
고생했고 그리고 자랑스럽다 견뎠구나
처음 너를 학원에 떼어 놓고 올 때만 해도 어떻게 시간이 지나나 했는 데 벌써 4주가 다 지나갔네.
그동안 공부도 많이하고 더욱더 건강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가지게 되고 또한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을 것 같아.
인간 문선웅의 짧지 않은 인생(?)에 하나의 경력이 쌓인 셈이지.
내일은 연휴 첫날이라서 집에서 학원까지 도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차를 가져가지 않을 예정이고
1) 전철로 집에 오거나
2) 택시타고 집에 돌아 오다가 밀리면 바로 지하철로 갈아탈 예정임.
평소 같으면 당연히 차를 가지고 가겠지만 연휴가 시작되면 도로 상황을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으니
가장 빨리 그리고 편하게 집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전철이나 택시일 것 같아.
다행히 학원에서 집도 멀지 않고...
그래서 꼭 가져올 것만 가져오고 팬티 런닝 그리교 티셔츠는 모두 챙겨오면 집에서 한번 깨끗하게 빨아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네.
책이나 이런 건 무거우니까 짐 싸놓지 말고…
31일날은 퇴소하는 데 그날은 아빠가 휴가내고 차를 가져 갈 예정이니 그땐 아무리 짐이 많아도 문제 없는 데 내일은 가볍게 나오면 될 것 같아서.
오늘 잘 자고 내일 아침에 보자
2020-01-23
아빠가
그동안 고생 많았지?
이제 24시간 후면 선웅이가 집으로 돌아 오네.
고생했고 그리고 자랑스럽다 견뎠구나
처음 너를 학원에 떼어 놓고 올 때만 해도 어떻게 시간이 지나나 했는 데 벌써 4주가 다 지나갔네.
그동안 공부도 많이하고 더욱더 건강해지고 자신감도 많이 가지게 되고 또한 좋은 선생님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을 것 같아.
인간 문선웅의 짧지 않은 인생(?)에 하나의 경력이 쌓인 셈이지.
내일은 연휴 첫날이라서 집에서 학원까지 도로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차를 가져가지 않을 예정이고
1) 전철로 집에 오거나
2) 택시타고 집에 돌아 오다가 밀리면 바로 지하철로 갈아탈 예정임.
평소 같으면 당연히 차를 가지고 가겠지만 연휴가 시작되면 도로 상황을 누구도 예측을 할 수 없으니
가장 빨리 그리고 편하게 집으로 올 수 있는 방법은 전철이나 택시일 것 같아.
다행히 학원에서 집도 멀지 않고...
그래서 꼭 가져올 것만 가져오고 팬티 런닝 그리교 티셔츠는 모두 챙겨오면 집에서 한번 깨끗하게 빨아서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네.
책이나 이런 건 무거우니까 짐 싸놓지 말고…
31일날은 퇴소하는 데 그날은 아빠가 휴가내고 차를 가져 갈 예정이니 그땐 아무리 짐이 많아도 문제 없는 데 내일은 가볍게 나오면 될 것 같아서.
오늘 잘 자고 내일 아침에 보자
2020-01-23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