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에게
- 작성자
- 태연맘
- 2020-01-23 00:00:00
태연아 어제 메모 봤고 생활선생님께 전달 드렸어. 저녁까지 답장 기다렸구나?
31일 금요일 저녁식사 이후는 자습이 없는건가?? 아님 그냥 빨리 나가고 싶어서?? ㅎ.. 그 마음은 일부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그만큼 더 열중해서 끝내는 날까지 공부해야돼 알지? 혹여 흐트러질까 좀 걱정이 되네^^
기숙에서 그동안 공부 한 국영수 정리ㆍ복습하는 마지막 주가 되면 좋겠고 부족한 점 체크해서 보완할 생각도 적어두고
돌아와서 흐트러지지않을 결심도 꼭 하구 엄마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핸드폰..ㅠ 절제할 수 있어야 한 달 고생하고 결심한 것이 올 한 해 지켜지지 싶어
잔소리같지만 태연이도 공감할거야.
엄마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올 한 해가 태연이 인생에서 중요한 바탕이 되는 해이니까 태연이가 현명하게 생활하리라 믿어.
보고싶고 늘 그리웠다. 이제 한 달 채워져 가니까 곧 만난다는설레임이 커진다^^
보이지않아 마음의 그리움이 믿음이 컸던 지난 시간이 소중하고 필요했던 시간으로 가치있게 기억되도록 앞으로의 하루하루도 열심히 지내자.
궁금한 것도 많고 듣고 싶은 얘기도 많고^^ 다 큰 딸을 이렇게 보고싶어 하네ㅎㅎ 엄마아빠가 항상 사랑하고 믿고 든든히 생각해 우리 태연이♡
아빠가 편지 자주 못 남겼지만 항상 태연이 잘 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고. 한 달내내 아빠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쁘시더라ㅠ 잠도 하루 서너시간 자는것같고. 성실함의 끝판왕이다ㅋ 그런 점은 태연이가 꼭 유전받았길 바래ㅎㅎㅎ
반찬 거르지 말고 골고루 야채도 잘 먹고 뭐든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성실히 생활하자. 이제 또 하루가 지나가니 돌아올 시간이 더 가깝다. 흐트러지지않는 집중력을 연습하기 좋은 때야. 경험만큼 좋은 것이 없어. 값진 경험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면 여행도 가고 뮤지컬도 보고 재충전해서 또 열심히 살아보자^^
보고싶은 우리 태연이. 오늘도 수고하고 하루 알차게 잘보내♡
2020.1.23.태연맘
31일 금요일 저녁식사 이후는 자습이 없는건가?? 아님 그냥 빨리 나가고 싶어서?? ㅎ.. 그 마음은 일부 충분히 이해해. 그래도 그만큼 더 열중해서 끝내는 날까지 공부해야돼 알지? 혹여 흐트러질까 좀 걱정이 되네^^
기숙에서 그동안 공부 한 국영수 정리ㆍ복습하는 마지막 주가 되면 좋겠고 부족한 점 체크해서 보완할 생각도 적어두고
돌아와서 흐트러지지않을 결심도 꼭 하구 엄마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핸드폰..ㅠ 절제할 수 있어야 한 달 고생하고 결심한 것이 올 한 해 지켜지지 싶어
잔소리같지만 태연이도 공감할거야.
엄마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올 한 해가 태연이 인생에서 중요한 바탕이 되는 해이니까 태연이가 현명하게 생활하리라 믿어.
보고싶고 늘 그리웠다. 이제 한 달 채워져 가니까 곧 만난다는설레임이 커진다^^
보이지않아 마음의 그리움이 믿음이 컸던 지난 시간이 소중하고 필요했던 시간으로 가치있게 기억되도록 앞으로의 하루하루도 열심히 지내자.
궁금한 것도 많고 듣고 싶은 얘기도 많고^^ 다 큰 딸을 이렇게 보고싶어 하네ㅎㅎ 엄마아빠가 항상 사랑하고 믿고 든든히 생각해 우리 태연이♡
아빠가 편지 자주 못 남겼지만 항상 태연이 잘 하고 있기를 바라고 있고. 한 달내내 아빠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바쁘시더라ㅠ 잠도 하루 서너시간 자는것같고. 성실함의 끝판왕이다ㅋ 그런 점은 태연이가 꼭 유전받았길 바래ㅎㅎㅎ
반찬 거르지 말고 골고루 야채도 잘 먹고 뭐든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성실히 생활하자. 이제 또 하루가 지나가니 돌아올 시간이 더 가깝다. 흐트러지지않는 집중력을 연습하기 좋은 때야. 경험만큼 좋은 것이 없어. 값진 경험으로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면 여행도 가고 뮤지컬도 보고 재충전해서 또 열심히 살아보자^^
보고싶은 우리 태연이. 오늘도 수고하고 하루 알차게 잘보내♡
2020.1.23.태연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