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두 뭐하고 보냈어?
영어듣기 자습 수다 밥먹구 낮잠?
엄마 생각도 했을까나 ㅋ
제육볶음 먹었어? 식단에보면 거의 고기반찬이 나오던데..
니가 좋아하는거라 다행인것 같지만도
누구말 맞따나 살이 쪄서 나올꺼라 던뎅
은근 걱정도 되네 ㅜ 살빼기 진짜 힘든데~
다욧트는 죽을때까지 하는거라지만 ㅋ
여건이 어쩔수 없지만. 틈틈이 운동기계라도 만져는 보았냐? ㅎ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사시는? 딸램께서는
잠을 더 자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듯 한데 말이지 ㅋㄷ
어찌되었든 건강한게 최우선이니 아프지 않게 며칠만 더 버티고
살이 포동포동 쪄도 세상에서 젤 예쁜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석같은 딸이니 건강만 지켜주길 바랭^^

늘 그렇게 똑같은 일상오늘도 여지없이 소화시키고
티비보고 띵가띵가하다가 일기쓰러 들어왔더니 요사이에
이모할머니 작은삼촌 전화가 순서되로 왔네 ㅋ
채연이 잘있다냐~ 다음주 토요일 온다하더냐~ 연락아직 안왔냐며..
이모는 부침개랑 먹을꺼 장만해서 명절때 면회되는줄 알고 너 갔다주라며
많이 했는데..하셨고
영주갈까말까 고민되지? 모두들 기다리시기는 하는데..
어떻게할지 너의 선택 존중할테니 알려나 주세요~~ ㅎ

내일지나고 바로 성취도평가시험? 자율학습의 성과를 본다는?건가..
짬짬이 하고 있겠지만 마지막 시험인듯 하니 끝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만족스런 결과 받고 좀 더 게운하게 나오면 좋겠지? ㅎ
여섯밤만 보내면 극적인 만남이 이루어지니
이젠 참을만해~ 초연히 기다릴수있어^^
내일두 친구들이랑 하루 꽉~채우게 보내고
꿀 잠 자기바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