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에게_12
- 작성자
- 재윤아빠
- 2020-01-27 00:00:00
재윤아~~
어제 저녁에 압수수색(?)을 당하던 모습을 뒤로하고 집에 돌아왔는데..벌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구나.
이젠 4일만 남았네..
지난 휴가기간에 재윤이에게 들었던 그동안의 합숙생활과 그 과정을 견디고 그중에서 즐거운 일들을 찾아가는 모습에서 더 이상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확신했단다..
아마도 재윤이도 이번 과정을 통해 또 하번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믿는다.
그런 성공의 경험들이 앞으로 견뎌내야할그리고 넘어야할 산을 넘어가는데 큰 경험과 자신감이 될거야.
늘 잊지말아야 하는것..
그건 어떤일을 당했을때 그것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임을 잊지말자.
마지막까지 힘내서 화이팅~~
■ 긍정적 사고#160#160■#160#160#160#160#160
#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160
어느 무더운 날#160두 친구가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한 친구가 뒤늦게 도착해서 막 식당으로 들어서려는데#160식당 입구에서 꽃을 팔던 할머니가 다가왔다.
“신사양반 꽃 좀 사줘요”
“이렇게 더운데 왜 꽃을 팔고 계세요?”
“우리 손녀가 아픈데 약값이 없어서#160꽃을 팔아야만 손녀딸의 약을 살 수 있다오.”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들은 그는#160할머니가 말씀한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주고 꽃을 샀다.
꽃을 들고 음식집으로 들어서자#160친구가 꽃 장수 할머니를 가리키며 물었다.
“너 그 꽃 저 할머니한테서 샀지?”
“어떻게 알았어?”
“저 할머니 사기꾼이야.
저 할머니 저기에서...
항상 손녀딸 아프다면서 꽃을 팔거든?
그런데 저 할머니 아예 손녀딸이 없어.”
그러자 속았다며 화를 낼 줄 알았던#160친구의 표정이 환해졌다.
“정말? 진짜? 손녀가 없어?
그러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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