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놀다 들어가서 또 적응이 힘들지?
계속 조는 거는 아니지?
명절연휴 끝나고 이제 다시 일상생활시작이닷
근데..갑자기 엄마가 스트레스 ㅠㅠ
소이가 고3인데..
엄마가 보기엔 간절함도 다급함도 없는 거 같고..
이렇게 고3을 보내다보면...
좀 답답하다..
힘들겠지만...
네 인생이야.
고3이라는 시간이 네인생에 있어서 엄청 중요한 시기라는거알지?
대학을 목표로 했으면 정말 사력을 다해 열공하든지
(지금 기숙학원에 있는 너에게 말하기엔 미안하지만)열공할생각 아니지 열공을 못할거 같으면 다른 진로를 탐색하고 그쪽에 맞추어 준비했으면 해~
대입도 취업도 쉬운건 없어.
단지 네가 좀 더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좀 더 잘 할수 있는 쪽을 선택해야겠지.
봄특강여부가 확실치 않아서.
엄마가 이거저거 검색하다보니..1월 한달은 소이가 거기에서 보낸 게 정말 잘 한건지..도움이 되는건지... 앞으로 어캐해야할지...고민이 많아진다.
엄마아빠가 할 수 있는거 네가 공부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도움만 줄수 있다는 거 알지? 네가 공부하지 않으면 네가 간절함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소용없어.
아침부터 말이 넘 많았나?
문득 수능이 10개월정도뿐이 안남았고.
넘 생기부가 엉망이고...
뭐..이래저래.. 맘이 복잡해서 말이 길다.
오늘도 하나님안에서 열심히 사는 소이가 되길♡
사랑하고 축복한당#128536#128536#128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