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야 학원은 잘 들어 갔니?
어제 까지 여행 다녀오고 오늘 바로 공부하러 가니 많이 피곤하지?
공부 하느라 힘들고 집이 그리워도 조금만 힘내주렴

우리 예쁜이 열심히 노력 하고 애쓰는 것 반드시
좋은 성적 으로 돌아온단다.
엄마가 지금껏 이 나이 되도록 경험한것
"노력은 절대 배신 하지 않는다"
"내가 열심히 하면 받드시 좋은 결과 로 보상 받는다 + 덤으로
운 까지 따라 준다"

학원 스케쥴 대로 선생님들이 지도 해 주시는 대로 따라만 가면 되.
하루 하루 지나고 9개월은 금방 이란다.

11월에 수능 보고 나서는 엄마 아빠랑 좋은 곳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자.
9개월만 지나면 지나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뭐든지 할수 있어.

그러려면 제일 중요하다고 한것 알지?
"체력" 하루 30분 이라도 꼭 바깥 공기 마시며 걸어야 한다
아침에 비타민 챙겨 먹고 식사 시간에 야채 나오면 꼭 먹어야 해.

틈틈히 계단도 오르 내리고 몸을 많이 움직여서 체력을 길러야
11월 까지 버틸수 있어.
하루도 안 지났 는데 우리 지나 또 보고 싶네.
3주 후에 나올때는 집에서 푹 쉬면서 맛집 투어 재밌는 영화 같이 보러 갈까?
엄마 아빠는 그때만 기다리고 있을께.

우리 예쁜이 엄마 아빠가 늘 생각 하고 응원 하고 있는 것 알지?
사랑해~~ 건강히 잘 지내라. 또 편지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