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반찬? 점심 잘먹었어~^^

배정학교는 알고있지? 낼 덕성여고가서 등록하고 안내장 기타 받아올 예정.
교복은 따로 사러 가야될듯. 학교에서 30~31일만 교복판매 한다고 하는데
너가 없으니..엄마랑 사러 가면 되지뭐.
고등학생 실감이 가니 마음가짐은? 두려움 흥분 설레임..
삼년을 다닐 학교가 정해졌으니~~~ 이 학교 니가 접수해 ㅋㄷ

어제오후 니 목소리듣고 꿈꾸는 것 같았엉ㅎ
잘지내고 있구나 정말다행이다 엄마 마음의 짐을 완전히 내려놓아서 좋았지...만??
그런데그치만그래두그러치 봄방학특강을 물어본다고?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ㅠ
하루가한달 한달을일년 같이 보내는 애미한테..몹쓸녀석아~ 경고장이닷ㅎ
그래도 굳이 또 한달을 계시겠다면..........
엄마옵션 레고해봐~ 학원샘한테 ㅋ
1+1 입소가능하면 생각해보께 ㅎㅎ

짐 정리도 미리 조금씩 해놔.
가방에 억지로 넣지말고 차곡차곡개서 넣고 틈새 이용해서 쑤셔넣어 ㅋ
있었던 왔었던 흔적은 안남기고 오는게~~ 바르겠지
물론 뇌 저장고에는 세지않게 채워 나와야겠지만^^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 기대하며.
오늘도 고생한 엄마의 갑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