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작성자
엄마가 딸에게
2020-01-29 00:00:00
금요일날 수업이 몇시에 끝나니?
집에 왔다 가도 되는지 선생님께 여쭤보고
집에 왔다가 가는데....
엄마는 걱정이네. 왔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인데. 엄마도 직장에서 마스크 쓰고
생활하라고 하는데. 치과는 내일 엄마가
전화해서 조율해볼께.
학원에서 허락하면 엄마가 데리러 갈께
힘내고 머리가 좋아도 노력이라는 놈한테는
못이겨. 노력과 친해보도록. 건강하고
밥 잘 먹고 있어. 연락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