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 잘 지내고 있지?

작성자
엄마가
2020-01-30 00:00:00
정민이가 설을 보내고 들어간지 3일째 되는구나.
잘 쉬고 충전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기숙학원으로 들어가는 너의 뒷모습이 힘이 없어보여 엄마는 걱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하려면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야 하는데
우리 정민이가 지치지는 않을지 걱정이구나.
이제부터 시작이니 페이스 조절 잘 하고
지치지 않도록 해 보자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밥은 잘 먹는 거 같아 걱정이 없구나.
여러 차례 위기가 올 텐데
선생님과 꾸준히 상담하여 극복해보자
건강 잘 챙기고..

사랑한다 우리 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