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작성자
2020-01-30 00:00:00
인서야 잘 들어갔냐? 니가 준 편지랑 다 읽었다. 2월 3일은 현체를 낼라했는데 니네 담임쌤이 해외에 있어서 아직 못했다. 암튼 그 날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4일날 아침에 택시 타고 나와서 우리 집으로 오든지 아니면 학교로 와라. 내가 폰은 챙겨서 갈게. 아버지가 걱정이 많으셔서 내가 너 열심히 한다고 했으니까 항상 다른 생각 말고 밖에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랑 가족들 생각해서 열심히 해. 그리고 내가 부탁한거 예배는 꼭 드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밖에서 나도 니 기도 하니까 항상 담대하게 나아가서 니 목표 니 꿈만 바라보고 가자
오늘도 화이팅하고 기도할게 그리고 아버지가 나오면 바로바로 연락하라고 하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