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아~~ 이틀만 더 자면 우리 얼굴보네~^^
영인이는 개운중이 되었어.
조금 시원섭섭하긴 하지만 여기 3단지 8단지 친구들과 아이들은 모두 다 개운중이 되어서 한편으론 너무 다행이야.
영인이 친구들이 있어야 영인이가 행복하지.^^
벌써 셔틀차량도 농구부 친구들로 이루어져 신청했어.
그리고 교복도 어제 개운중에 가서 받아왔는데 한싸이즈 겨우 큰대도 키가 작아서 그런지 봐 줄수가 없어서 거의 딱 맞는 싸이즈로 교환해왔어.ㅋㅋ
영인이부터는 후드첨퍼가 회색으로 새로 생겼어.
가디건은 유진이가 입던거 보니까 깨끗하게 입어서 인지 새거라서 싸이즈도 그렇구 별차이 없어서 가디건은 반품했어.
벌써 우리 애기가 중학생이 되었네~^^
시갼이 빨리 가는것 같아.
엄마딸 유진이는 잘하고 있는거지?
이틀 남았지만 더 열심히 하고 정든 친구들과 선생님들께도 마지막 인사 잘 드리고 해.
지금은 저녁먹고 자습하고 있겠네. 우리 토요일에 보자.
아빠가 데리러 갈거야. 엄마는 토요일에 영인이 수학 학원 보내러 가야해서 못가고 집에 오면 보장. ^^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