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아~엄마야~
오늘 택배보냈어~메모한건 다보내긴 했는데또 필요한거 있으면 얘기해~수정이가 좋아하는 초코렡도 넣었으니까 맛있게먹어~~
오늘 날씨가 너무너무 추운데 수정이가 추울까봐 걱정이네..
두꺼운옷도 별로 안챙겨준거 같아서..가져간 얇은옷 여러겹껴입어~ 감기 조심해야해~
항상 손 자주 씻고 홈삼도 잘 챙겨먹고~
참 그리고 민진이한테 전과 됐다고 문자왔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딸~진짜 보고싶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