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소중한 딸 나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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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3 00:00:00
나윤아~오늘 엄마가 나윤이가 보내달라는 물품 쪽지보고 참 많이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 힘이 들더라
엄마딸 윤이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니 엄마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나더라
그렇지만 윤아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뎌보면 안될까? 오늘보단 내일이 내일보단 모레가 점점더 나아지지 않을까?
윤아 올 한해만 힘내서 우리 참고 견뎌보자
좀 있으면 휴가도 나오고 하니까..
6일날 또 새로운 친구도 들어오고 휴가 끝나고 들어가는날 또 새로운 친구 들어와서 룸메도 생기고하면
좀 더 나아질거야~
윤아 언제나 그렇듯이 우리 윤이는 씩씩하게 엄마곁에서 엄마 지켜주듯이 우리윤이 스스로도 꾿꾿하게
자기자신을 잘 지켜나가길 바래~
무슨말인지 우리윤이 알겠지..
용돈계좌에 돈 넣어뒀으니까 필요하면 달래서 쓰면되고 내일 택배로 필요물품 보낼께~
윤아 엄마 나윤이 믿는다
엄마 정말정말 나윤이 아주 많이많이 사랑해
엄마도 나윤이 만날 날 달력 지워가며 기다린다
우리 그날 웃으면서 만나자
나윤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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