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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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 00:00:00
울 나윤이 잘잤어?
날씨가 마니 춥네
숙소는 따뜻한지 잠자리는 괜찮은지 궁금하구나
필요 물건 있으면 언제든 엄마에게 연락하고 알겠지
윤아 이제 좀 적응은 되는지 아니 적응해야지 아빠 딸이지

아빠도 울 나윤이 마니 보고싶지만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떠난 여정이기에
참고 기다린다 울 공주님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언제나 고진감래라고 힘들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아니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일이 온다는
옛 사자성어처럼 울 공주님도 잘 적응하고 잘 따라가 주기 바란다
아빠도 울 공주와 같이 열심히 아빠일에 최선을 다할께

오늘도 변함없이 웃으며 시작합시다
언제나 윤이 옆에는 아빠가 있다는 것 명심하구
사랑한다 울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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