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아 또다른 하루의 시작을 했겠네..
룸메가 생겼다는 소식 들었다
한동안 혼자 계속 방 쓸까봐 걱정했는데 룸메가 있다니 그것도 다행이다
윤아 엄마는 나윤이의 모든게 걱정이 되지만 또 울딸이 잘 헤쳐 나갈거라는 믿음도 있다
엄마와 나윤이가 거의 껌딱지처럼 붙어 있었잖아
그래서 엄만 나윤이에대한 믿음이 누구보다도 있지~
참 핸드폰은 니가 삼성비번을 걸어둬서 비번때문에
못하고 왔어..
휴가 나오면 비번알면 오빠가 집에서도 할 수있다고
하더라
윤아 오늘하루도 우리전부 각자의 할 일에서 최선을다해 열심히 하자
나윤아 외롭다고 느끼지말고 나윤이 맘속에 엄마 맘속에 엄마와 나윤이가 항상 있는거 잊지마
엄만 나윤이와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함께 있을 꺼니까 윤이한테 엄마의 이 마음이 느껴지길 바랄께..
나윤아 정말 엄마가 많이 사랑해~
힘내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