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지예에게..

작성자
1
2020-02-07 00:00:00
코로나 바이러스 청정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딸....안녕^^
아빠는 마스크를 쓰고 지하철을 뚫고 나와 회사 1층 온도 측정계를 무사히
통고한 뒤 사무실에 도착했어요..

아빠 자리 주변에 손 세정제을 항상 두고 일을 하고 있지..
(지예망이 사줌. 요즘 손 세정제 주문해도 잘 안 오는데 벌써 지예맘이 주문해서 옴)


사회가 점점 더 확산 되면 유리 보호막에서 일에서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ㅎㅎ

오늘 윤서 졸업식이네.. 조금 있다 . 업무 정리하고 윤서 중학교에 가야되겠네

졸업식에 못 온것에 대해서는 너무 서운해 하지 말고...




공부에 아이큐나 머리는 상관 없다.
주 변 환경도 지예 너를 막지 못할 정도로 힘을 내여 공부한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또 어디 있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