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나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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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7 00:00:00
윤아 점심은 잘 먹었어?
밥도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고 있으리라 생가한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
오빤 병원가서 약 받았는데 약 폭탄인거야 그래서
오늘 가야되는데 안갈려고 이리빼고 저리뺀다
엄마가 봐도 약이 좀 많긴 하더라..약만 먹어도 배부르겠더라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
오빠가 성규오빠랑 홈플에 있는 샤브샤브집에 갔는데
괜찮다고 하더라 나윤이 나오면 한번 우리도 가보자
우리는 그집에 한번도 안가봤었네..
오늘 하루 남은시간 수업 잘 받고 공부 열심히 하고
잘 보내자
그립고 보고싶고 예쁜 엄마딸 잘지내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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