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력하고 있을 윤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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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00:00:00
언니가 희망찬 이야기를 가득 적었는데 실수로 뭘 잘못 눌러서 2번째 편지를 쓰고 있다ㅠ 마음이 찢어지듯이 아파ㅜ 윤진아 잘 지내고 있니? 우리 가족들은 너의 빈자리를 느끼며 잠시 공허함을 느꼈지만 금새 각자의 역할이 있기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책임을 다하며 바쁘게 생활하면서 그 공허함을 열심히 떨쳐내고 있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도 네가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마음도 한시름 놓았어. 우리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잘 이행하고 있듯이 너도 현재의 너의 위치에서 너의 역할인 공부를 좀 계획적으로 열심히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단다. 너는 잘할 것이라고 항상 믿어 의심치 않지만 사면초가라고 나중에 이렇게 하면 될거야라고 대충 생각하고 미루면서 모래밭위에 너의 성을 쌓지말구 지금 시간이 많을 때 철저하게 탄탄한 배경을 만들어서 나중에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할길 바라(나중에 아프지 말구 홍삼 좀 잘 챙겨먹구 아버지께서 남은 홍삼 짬처리 할 생각에 노하신다. 조청용(69년생)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유통기한 홍삼말구 본인의 홍삼 드시고 싶으시다며...) 우리 세식구는 사랑스러운 막내가 늘 건강하길 바라^^. 친구야 우리가 가치관 신념을 가지고 행동을 하고 그 행동이 모여서 습관이 되는 것처럼 늘 생각이 바탕이 되어서 너 자신이 되니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진부한 이야기를 오늘 또 해본다. 하지만 명심해~ 늘 오늘 하루 열심히 공부한 나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잠들어야행. 네가 날 궁금해 할 것 같아서 내 1년은 당장 2주 운전명허 5월에 유통관리사 한국사 자격증 시험 11월에 위생사시험 그리고 내년에 8월에 있을 임용고시까지 준비해야해. 1년을 정말 쉴 틈없이 열심히 보내볼 계획이야. 우리가 11월에 만났을 때 우리 올 1년이 뒤돌아 봤을 때 정말 열심히 보낸 시간들이었지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나의 능력을 확인한 시간이었지 내가 목표를 성취해서 자신감을 얻어서 날 사랑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지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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