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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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02-14 00:00:00
또다른 하루가 시작되어 지나가고 있네..
이렇게 매일 글을 쓰는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딸을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인데
나윤이는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게 맞는지 솔찍히 모르겠다~~
거기에서의 기본적인 생활조차 지키지 않고 있는 너의 모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할까?
뭐가 선이지 뭐가 후인지 내가 왜 이곳에 와 있는지
이곳에서 내가 뭘 해야 하는 건지 최소한의 기본적인것 조차 생각하지않고 행동하는 널 내가 어떻게
이해 해야 될까? 너무 답답하다
이런 행동은 부모를 무시하는 행동이고 부모얼굴에
먹칠하는 행동이야.. 그걸 왜 몰라~
엄마가 왜 이렇게까지 말하게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윤이가 이럴줄은 진짜 꿈에도 생각 못했다 최소한 성적은 몰라도 생활 행동면에선 걱정 안했는데 이런걸 보고 믿는도끼에 발등찍힌다고 하나
보다 너또한 성실하게 생활하겠다고 말했었고...
성적은 성실하게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어느순간 따라오는건데 이건 지금 이대로는 바랄수도 없는 상황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
도대체 검고는 칠 생각인건지 대학은 갈 생각인건지
그런생각이 있는 아이라면 이딴 행동 할 수 없지~
나윤아 더이상 실망 시키지마라
현이언니는 한국뉴욕주립대 글로벌캠퍼스 된 것 같더라
너도 내년엔 당당히 대학생으로써 설 수있게 노력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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