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나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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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00:00:00
윤아 갑자기 또 날씨가 많이 쌀쌀해 지네..
밤새 눈이 내려 올겨울 들어 쌓인 눈을 처음 보는것
같다 거긴 춥진 않아?
환절기때 한번씩 감기 걸리는데 건강관리 잘해라
그것 또한 능력이라고 했지..
원래 18일부터 휴가니까 18일 오전에 갈께~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것 또한 규칙이니 지켜야지~
윤아 엄마가 부탁했듯이 조금씩이라도 변해가서 지금
학원 시스템에 맞춰가고 있지?
엄마 나윤이 믿는다
선생님께서 시키는대로 잘 따라가다 보면 길이 보이고 빛이 보인다
윤아 뭐든 처음 시작이 두렵고 힘들지 시작해서 적응만 하고나면 훨 수월 해 진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잘 보내고 잘지내자
윤아 엄마는 나윤이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많이
엄마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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