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현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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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00:00:00
사랑하는 현서야 잘 지내고 있니?

내일이면 울 이쁜딸 볼 수 있겠네..

현서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 벌써 20일이 되었구나

그동안 적응은 잘하고 있는지 불편한건 없는지 식사는 입에 맞는지 ?

선생님들은 잘 대해 주시는지 모든게 궁금하구나

현서가 아무 일없이 잘 견디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거라 아빠는 생각한다.

얼마전 상담선생님이랑 통화 했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셨어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면 현서가 원하는 대학에 꼭 갈수있을거라 아빠는 확신한다.

현서가 이야기한 치과는 내일 11시에 예약했는데 피부과는 현서가 어디를 가는지 몰라서 못했어.

내일 나와서 가면 될거 같아.

아무튼 오늘 하루도 열심히 화이팅하고 내일보자.

현서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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