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늦게 학원에 도착하여 숙소에 짐 내려놓자마자 바로 이별일줄 몰랐다~~
진이너를 학원에 두고 집으로 오는길 운전하던 나는 진이 네가 옆에 없어도 진짜이게 현실인지를 몰랐구나
그런데 주말이 되고 보니 진이네가 없는 빈자리가 크구나 네방 청소하구 공부방 들여다 보니 현실로 다가온다
아빠도 이렇게 네가 없는 것이 적응 안되는데 진이너는 낮선 친구들과 환경속에서 견디기 더어렵고 힘들겠구나 ~
진이는 적응이 빠르니 이미 학원 생활이 어느정도 적응 했을걸로 위안 삼아본다 ~
엄마도 잘있고 이모 등 가족모두 마찬가지로 잘있단다
사랑하는 딸 진아 ~~
아빠는 인생 좌우명이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였다
인생은 내가 원한다고 원하는 삶을 살수 없기 때문이고 주변요인 등 사회적 변화에 순응하며 살수밖에 없기때문이다
어차피 해야할일 즐기면서 하는것이 힘이 덜들고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다보니 내가 원하는 인생의 목표가 이뤄지고 계속 도전하는 삶을 살수 있는 원동역이 된거같구나

진이도 좌우명 하나를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실패해도 오뚜기처럼 일어나 도전할수 있을걸로 생각한다

집나가면 아플때가 사장 서럽더구나 우리딸 아프지 말고
꿈꾸는 삶을 시작하는 첫걸음 힘차게 내딧고 꿈을 이룰수 있도록
항상다아빠와 엄마가 니편에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