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이에게

작성자
엄마
2020-02-24 00:00:00
태훈아~

오늘 문자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는 걱정 많아 하고 있었는데 네가 잘지낸다고 하니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힘들텐데 적응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맙고
이렇게 의젓한 우리 아들이 있어서 엄마는 너무 행복해~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자기전 깨끗이 씻고 자거라~
중간 중간 손도 자주 씻고

자기전 기도하는 거 잊지 말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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