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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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00:00:00
사랑하는 우리 딸~
잘 지내고 있어? 며칠 동안 네가 연락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몸은 어떤지 궁금해. 혜림이가 기숙학원에서 보내준 정성스러운
글씨들을 보면서 엄마는 너를 생각하고 안심했었는데 이틀 동안
연락이 없으니까 자꾸 네가 예전에 보내준 글들과 예전에 엄마랑 아빠가
기숙학원에 갔던 날 쌓인 눈 위에 “엄마 혜림이야 보고싶어”라고 써놓은
것을 보고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 사진 찍어와서 매일 본다~.
엄마에게 혜림이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많이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같이 살면서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크면서도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많이
서툴렀던 적도 많아서 많이 후회했어.
엄마는 네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혜림이의 행복을 위해서 응원하고 기도할게.
기숙학원에서 많이 힘들 텐데 잘 견디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몸이 아프면 꼭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건강 잘 챙겨~
잘 지내고 있어? 며칠 동안 네가 연락이 없어서 걱정도 되고
몸은 어떤지 궁금해. 혜림이가 기숙학원에서 보내준 정성스러운
글씨들을 보면서 엄마는 너를 생각하고 안심했었는데 이틀 동안
연락이 없으니까 자꾸 네가 예전에 보내준 글들과 예전에 엄마랑 아빠가
기숙학원에 갔던 날 쌓인 눈 위에 “엄마 혜림이야 보고싶어”라고 써놓은
것을 보고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 사진 찍어와서 매일 본다~.
엄마에게 혜림이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많이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을 같이 살면서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크면서도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 많이
서툴렀던 적도 많아서 많이 후회했어.
엄마는 네가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혜림이의 행복을 위해서 응원하고 기도할게.
기숙학원에서 많이 힘들 텐데 잘 견디고 노력해줘서 고마워~^^
몸이 아프면 꼭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건강 잘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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