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아
- 작성자
- 진솔맘
- 2020-02-27 00:00:00
진솔 안녕 오랫만이다^^ 또 너의 모습이 아련해진다.
엄마 집에서 혼자 노는데도 편지도 못보내고 미안.
우리딸 잊은건 아니고요^^ 늘 기도하며 너의 얼굴을 떠올린단다. 열심히 문제푸는 모습도 상상하고 밥먹는 모습도 상상하고 멍때리고 있는모습도 상상하지^^. 기도하는모습도 상상할께 ㅎㅎ.
엄마는 아침에 아빠 국끓여 아침드리고 회사가시면 다락에가서 아침기도하고 세수하고 밥먹고 책읽고 묵주기도 또 하고 바이올린연습 1시간하고 조정경기장 1시간 걷고 마트 잠깐들렀다가 돌아와서 저녁준비해.
요즘 읽는책은 아우그스티누스의 "고백록"이야
중세도 아닌 고대에 최고의 지성과 철학 신앙의 결정체란다.
1500년전에 살던사람이 어떻게 (지금봐도) 현대적으로도 이해가 가는 논리적인 사고와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정말 놀라워.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해서 그랬을까? 진리를 찾아 헤메는 사람이 결국에는 진리를 찾게되더구나.
구하라 그리하면 구할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것이요
두두려라 그리하면 열릴것이라
진솔이도 열심히 소망하고 바라고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드디어 얻게 될 줄 믿는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최고의 진리란다.
너무 뻔한 얘기? 노 노 절대 뻔하지 않아요.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은 멋진 모습이다.
열심 공부하는 모습 아름다우니...
우리 딸 뭔가 열심히 하는모습 이쁘다.
사랑해♥♥♥
화이팅
엄마 집에서 혼자 노는데도 편지도 못보내고 미안.
우리딸 잊은건 아니고요^^ 늘 기도하며 너의 얼굴을 떠올린단다. 열심히 문제푸는 모습도 상상하고 밥먹는 모습도 상상하고 멍때리고 있는모습도 상상하지^^. 기도하는모습도 상상할께 ㅎㅎ.
엄마는 아침에 아빠 국끓여 아침드리고 회사가시면 다락에가서 아침기도하고 세수하고 밥먹고 책읽고 묵주기도 또 하고 바이올린연습 1시간하고 조정경기장 1시간 걷고 마트 잠깐들렀다가 돌아와서 저녁준비해.
요즘 읽는책은 아우그스티누스의 "고백록"이야
중세도 아닌 고대에 최고의 지성과 철학 신앙의 결정체란다.
1500년전에 살던사람이 어떻게 (지금봐도) 현대적으로도 이해가 가는 논리적인 사고와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정말 놀라워.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해서 그랬을까? 진리를 찾아 헤메는 사람이 결국에는 진리를 찾게되더구나.
구하라 그리하면 구할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것이요
두두려라 그리하면 열릴것이라
진솔이도 열심히 소망하고 바라고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드디어 얻게 될 줄 믿는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최고의 진리란다.
너무 뻔한 얘기? 노 노 절대 뻔하지 않아요.
쉽지 않지만 그 과정은 멋진 모습이다.
열심 공부하는 모습 아름다우니...
우리 딸 뭔가 열심히 하는모습 이쁘다.
사랑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