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훈아~

새학기 준비로 엄마도 많이 바쁘지만 우리 아들 보고 싶을때마다 하루에도 몇번씩 네 사진들을 보면서 힘내고 있어~

아빠는 골프 재미에 흠뻑 빠져서 새벽에도 저녁에도 열심이란다~ 하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우리 태훈이 이름 부르면서 네 생각 많이 하신단다. 태훈이 바보인거 알지~

누나는 코로나 확산으로 아직 출근 못하고 9일부터 출근해 여행으로 14일간 지켜보고 출근하라고 해서~^^
가끔 누나도 태훈이 보고 싶다 하면서 그리워하고 있어

이렇게 우리 가족들 모두 너를 보고 싶어하고 그리워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다시 도전하는 우리 태훈이를 기도하며 모두 응원하고 있단다^^

뭐든 쉬운일은 없는 것 같아~ 하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하면 결과는 항상 나에게 웃음을 주고 나를 더 성숙하게 해 주었단다.

우리 태훈이도 잘 해낼거라고 엄마는 믿고 있어요~ 더멋지게 성숙해지기 위해 힘들지만 열심히 해보자

사랑해 우리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