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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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00:00:00
사랑하는 딸아~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딸..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걱정이구나. 남아있는 식구들은 다 건강히 잘있단다.
좋은(희망적인) 뉴스를 기다렸는데 잘나오질 않는구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Pandemic이 오는 것은 시간문제일꺼라는 어느 감염병 의학박사의 말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는구나.
너무 무서워 할 것 없다는걸 설명안해도 나보다 더 잘 알고있겠지? 너의 전문영역^^
예방하는 법은 손 잘씻는등 개인위생에 힘쓰는 길인가보다. 손톱조심 알지???
하루빨리 백신 및 치료제가 나오길 바래야 겠다.
아래글들은 인터넷에서 찾은 글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뉴스도 같이 보낸다.

Pandemic :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 등급을 1~6등급으로 나누는데 이 가운데 최고 경보 단계인 6등급을 의미 하는 말이다. 대량 살상 전염병이 생겨날 때 이를 ‘팬데믹’이라고 표현한다. 우리말로 하자면 ‘대창궐’이라 할 수 있겠다.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이나 20세기 초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홍콩 독감이 팬데믹의 대표적 사례다. 그리스의 역사가 투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에서 기원전 430년경에 아테네에 발생한 역병으로 인구의 4분의 1이 숨졌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팬데믹을 기록한 최초의 기록물로 추정된다.
전쟁의 승패를 가르고 유럽에서 옮겨온 전염병으로 적지 않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사망하는 등 팬데믹은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WHO는 21세기를 ‘전염병의 시대’라 규정했다. 21세기 들어 신종플루와 에볼라 바이러스가 WHO가 분류한 전염병 5단계인 에피데믹(Epidemic) 등급까지 가는 등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이 자주 창궐한 데 따른 것이다.각주2) 2015년 5월 한국에서 발생한 메르스로 인해 3차 감염자까지 등장하면서 메르스가 팬데믹으로 발전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팬데믹은 국제 정치 국제 안보에서도 주목받는 개념이다. 팬데믹이 ‘비전통 안보 위협(Non-T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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