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세희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0-03-02 00:00:00
세희야 ~
세희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구나 .
아마 너는 벌써라는 말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엄마는 2개월이지만 넌 아마 2년도 더 된것처럼 느껴질수 있을테니 말이야.
엄마는 이렇게 글을 쓰는건 모르고 손편지를 써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생활이 익숙해져서 인지 문자처럼 글을 쓰는건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는 엄청 바쁜건 아닌데도 세희한테 편지 쓸 여유가 잘 안생겨서 늘 생각만 했는데
집에 와서 글을 쓰니 마음이 좀 안심이 되는구나.
세희야 ~
엄마가 지금 엄청많이 글을 썼는데 다 날라가버려서 다시 쓰고 있단다.
아이쿠 ㅠㅠ
네가 원해서 기숙학원에 보냈지만 엄마는 네가 느닷없이 포기하고 짐을 싸서 돌아올까봐 노심초사하며 보낼때가 많았단다.
지금은 어는정도 안심이 되긴했지만 아직도 네가 견뎌야할 날이 많아서 걱정될때가 많단다.
세희야 ~
엄마는 널 강하게 키우지 못한것 같아서 이런힘든 생활을 견디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구나.
아마 이 시간은 네가 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네가 태어나서 이렇게 엄마랑 많이 떨어져 있었던적도 없었고 이렇게 죽을만큼 힘들게 공부한적도 없었고 이렇게 너자신과
싸울때도 없었으니 말이다.
엄마는 언제부턴가 경험이 가장 큰 배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와 수연이가 힘들까봐 어렵고 위험한일은 안시키려고 했는데 사람은 경험만큼 큰 배움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늘 내가 이렇게 힘든일도 겪었는데 이정도쯤이야 ~ 라며 자신을 위로하니 말이다.
세희야 ~
엄마가 어떤말을 하면 우리세희에게 힘이 될까 ?
세희야 엄마는 네가 너무 듬직하고 대견하단다.
늘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힘든 시간을 잘 견디며 너와의 싸움을 잘 이겨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세희야 진심으로 사랑한다.
지금의 이시간이 너에게 후회없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희가 기숙학원에 들어간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구나 .
아마 너는 벌써라는 말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엄마는 2개월이지만 넌 아마 2년도 더 된것처럼 느껴질수 있을테니 말이야.
엄마는 이렇게 글을 쓰는건 모르고 손편지를 써야만 한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생활이 익숙해져서 인지 문자처럼 글을 쓰는건 그렇게 어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에서는 엄청 바쁜건 아닌데도 세희한테 편지 쓸 여유가 잘 안생겨서 늘 생각만 했는데
집에 와서 글을 쓰니 마음이 좀 안심이 되는구나.
세희야 ~
엄마가 지금 엄청많이 글을 썼는데 다 날라가버려서 다시 쓰고 있단다.
아이쿠 ㅠㅠ
네가 원해서 기숙학원에 보냈지만 엄마는 네가 느닷없이 포기하고 짐을 싸서 돌아올까봐 노심초사하며 보낼때가 많았단다.
지금은 어는정도 안심이 되긴했지만 아직도 네가 견뎌야할 날이 많아서 걱정될때가 많단다.
세희야 ~
엄마는 널 강하게 키우지 못한것 같아서 이런힘든 생활을 견디지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2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구나.
아마 이 시간은 네가 살면서 평생 기억에 남을 시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네가 태어나서 이렇게 엄마랑 많이 떨어져 있었던적도 없었고 이렇게 죽을만큼 힘들게 공부한적도 없었고 이렇게 너자신과
싸울때도 없었으니 말이다.
엄마는 언제부턴가 경험이 가장 큰 배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너와 수연이가 힘들까봐 어렵고 위험한일은 안시키려고 했는데 사람은 경험만큼 큰 배움은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순간은 어렵고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늘 내가 이렇게 힘든일도 겪었는데 이정도쯤이야 ~ 라며 자신을 위로하니 말이다.
세희야 ~
엄마가 어떤말을 하면 우리세희에게 힘이 될까 ?
세희야 엄마는 네가 너무 듬직하고 대견하단다.
늘 어리게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힘든 시간을 잘 견디며 너와의 싸움을 잘 이겨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세희야 진심으로 사랑한다.
지금의 이시간이 너에게 후회없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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