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한 교재는 주문했단다.
두번째 시험 결과가.. 수학이.. ㅡ.ㅡ

주말엔 시간을 어떻게 보내니? 그 동안 힘들었으니 자유 시간이라 생각하고
헛투로 보내는 건 아닌지 집에서처럼 있는 다면 정말 안될 일이야

지금 너랑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이 경쟁자가 아니라는 건 잘 알꺼야

이제 이주 정도 지났고 짧은 시간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을테지만
기숙학원에서의 수업도 성실히 받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즉각 선생님들께
여쭤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길 바라

이번 달에는 코로나로 인해 원에 잔류 하는 계획이라고 하더구나
그래서 인터넷 강의 들을 수 있게 헤드폰 보내.(마음에 안 들어도...ㅡ.ㅡ)
그리고 귤 한상자도 보낸다. 받으면 썩은거 먼저 골라내고 잘 나눠 먹으렴~^^

잘 지내고 있고~ ^^


다음은 예인이 말

"언니 안녕~^^ 공부 열심히 해~ 안녕~"

한결 같은 예인이 말이네 ㅡ.ㅡ

추신 : 요즘 학원도 운영을 안하고 해서 늘 혼자 집에 있는 예인이란다.
때론 너무 안되어 보여 엄마가 집에라도 있으면 참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