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이쁜딸에게

작성자
아빠
2020-03-04 00:00:00
현서야 안녕

현서가 어제 선생님을 통해서 부탁한 젤리나 초콜렛을 사려고 모현농협에 갔는데 현서가 지난번에 적어준 내용물들이 없어서 아빠가 그냥 여러가지를 골라서 택배로 보낸다.

현서말대로 이번 휴가때는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오면 안될거 같아

그러니 힘들더라도 그곳에서 자습하고 부족한 과목 다시한번 복습하면서 지내는게 맞을거 같다

지금 점심시간이라 잠깐 시간내서 농협에 갔다가 이렇게 현서에게 글을 남긴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우리 현서 화이팅

그리고 혹시 부족한거나 필요한거 있으면 또 선생님편에 연락하렴

그럼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오늘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