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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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0:00:00
마흔 두번째 편지여 ㅎ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있지?
확진자가 6천명이 넘었어..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에 갇혀 일상이 다 무너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다들 나름 열심히들 사는거 같아. 단체로 모이는 건 없지만 각자 자기 할일
열심히 하고 있으니 울 지예도 하던 공부 성실히 잘 하고 있으면 될 듯 ㅎㅎ
하루 일상이 지예도 그렇겠지만 엄마도 별반 다른일이 없어 말 해 줄게 없네
내일 또 연락할게^^
힘내고 사랑해~~^^
멈추지 않는 이상 얼마나 천천히 가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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