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은 수민아^^

엄마 요즘 눈에 곰팡이 생기는것 같아 ㅠㅠ

혼자서 알아서 잘하고 있다는거 알지만 그래도 언제나 엄마 마음에는 아기로만 생각이 드는지

이리도 안탁까운지.....

매일매일 엄마가 집에만 있으니 더욱 그립네

아가때 기억하니 엄마가 수민이 보드러운 콧날이 귀여워 코 옆에다 뽀뽀했던거 ^^ 일명 "코뽀뽀"

이쁜 수민이 코가 그립네 ㅠㅠ

적다보니 또 다 그립다는 말뿐이구나. 정신차리고 @.@

쉬우면 공부가 아니라는 말이 있더라고 지금하고 있는 공부가 쉬우면 모 빠진것이 없나 살펴보는

현명한 딸램이가 되도록 노력해줄꺼지??

엄마도 지금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쉽게 느껴지면 뒷걸음 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최선

을 다해 지내도록 노력할게 너무도 그립고 보고싶은 내아가~~

엄마가 많이 사랑해. 항상 말하는 건데 건강해야 무엇이든 누릴수 있다는거 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다시 볼때 아픈데 없이 보자 너무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