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편지 기다렸어?^^ 엄마 일부러 잘 안쓰는건데엄마편지 자주보면 너무보고싶을꺼 같아서..엄마도편지쓸때마다 울공주 너무 보고싶어서 훌쩍거려ㅜㅜ 울공주 못나와서 슬프겠네..근데 엄마가 못나오게 해달라고 건의했어^^ 밖은 정말 심각해 쭈니랑 엄마도 집밖에 잘 안나가 준희개학은 23일로 연기됐어 울공주 한달동안 더 힘들겠지만 그곳에 있는게 더 안전할수있어서..필요한거 엄마가 사서 보내줄께~~편지는 자주안할꺼야..엄마도 울 공주보고싶어서 가고싶은걸 꾹 참고있는중..면회된다고하면 벌써 갔을텐데..울 공주 마음 강하게 먹고몇달동안만 고생하자~~엄마도 꾹 참고 있을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