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인 아들 태훈아~

작성자
엄마
2020-03-06 00:00:00
사랑하는 태훈아~

우리 아들하고 헤어진지 이제 2주 되었는데
무슨 몇달은 지난것 같구나.

아빠가 옷이랑 간식 넣었는데~~
아빠도 다녀오시더니 우리 태훈이가 더 보고 싶으신것 같다.

공부하기 힘들지?
엄마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하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편지 쓸데 글씨는 바르고 예쁘게 써보자
얼굴은 미남인데 글씨가 조금~~

건강 잘 챙기고~

초콜릿 먹고 힘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