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많이 힘들었을 우리 딸 혜림~
몸은 건강한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다리 때문에 많이 불편하지? 아직은 조심해야해.ㅠㅠ
엄마가 보내준 크록스 슬리퍼는 괜찮아? 깁스 때문에 신발 높이가
맞는지 걱정돼. 빨리 다리가 좋아져서 편하게 다녔으면 좋겠다.
어제 선생님께 비염약(씨잘)약을 드렸는데 잘 받았어?
비염이 아주 조금 있을 때는 씨잘이 맞지만 코가 좀 더 안좋으면
엄마가 예전에 보내준 상비약통에 있는 비염약으로 먹어야해.
(혹시 콧물이 심하게 나오면 연락줘)
비염 때문에 이불과 베개커버도 잘 세탁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해서 안타깝다.
엄마는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환기시키기 위해서 베란다에 나가서
아주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창문들을 열고 있어.(열어야 할 창문이 8개이당)
베란다에 서서 가까이 보이는 놀이터를 보면서 어렸을 때 혜림을 생각하곤 해.
어렸을 때 우리 혜림이는 놀이터에 가면 집에 가지 않으려고 했어.
그네를 제일 좋아해서 뒤에서 밀어주면 엄청 좋아했어. 그때 아주 귀엽고 예뻤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아이가 너무 예쁘다고 다들 칭찬했었어.
지금도 많이 예쁘고 사랑스러워^^

엄마가 오늘은 자동차의 왕이라고 불리는 헨리 포드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어.
헨리 포드는 농촌에서 태어나 16세에 토마스 에디슨이 세운 회사의 직공으로
들어갔어. 그는 열심히 일해서 점점 인정을 받았대. 한번은 에디슨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에디슨에게 한 가지만 질문을 하겠다고 했어.
‘가솔린이 기계를 돌릴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을 들은 에디슨은 두말하지 않고 대답했어. ‘그렇소.’
포드는 에디슨의 이 한마디 대답에 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자동차 엔진을
만들기 시작했대. 1년이 지나고 2년3년이 지났는데 실패하고 여러번의 실패 후에
13년만에 헨리 포드는 자동차 엔진을 만들었대.
헨리 포드는 자동차를 대량으로 생산함으로 최초로 자동차의 시대로 문을 활짝
열은 포드 자동차 회사의 창업자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