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가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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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3-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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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오고 나면 날씨가 더 화창해 질것 같네.
아빠가 너에게 시 하나 보낸다
나는 돌덩이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보라 나는 움직이는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 버리는 섭리 마저 거부하리
살아남은 나 나는 다이아
아빠는 우리 딸이 지금은 힘들고 고생하지만 단단한 돌덩이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빛나는 다이아가 될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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