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잘지내고 있지
휴가 많이 기대했는데 코르나19 때문에 나오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겠네
서울 분위기 보니까 대치동학원들 독서실 이용자제 와 올해 치뤄질 수능시험일 연기 계획 등
고3 아이들 공부 분위기와 교육청 관계기관에서 학업일수 채우지 못하는 현실에 어수선한 분위기네

그나마 다행인게 일찍 그곳에서 맘잡고 공부할수 있는게 아주 잘한일이라 생각이 든다
안심시스템에 들어가서 영어단어 등 진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니 그저그저 고맙네 ~
힘들텐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에 짝짝짝 박수를 보낸다.

얼마전 학교관계자와 이야기 하던중 요즘아이들은 꿈이 없다고 하는데 진이는 꿈을 갖고
시작할수 있는게 참 다행이다 싶더구나
룸메이트와 선생님들과의 관계 그곳에서의 생활 잘 적응해 나가고 있는거지~
친구들 위해 좀더 배려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짧은시간 하루하루 알차게 생활하길 바란다.

"어차피 해야될거면 지금하고" "누군가 해야된다면 내가하자" 란 글귀가 떠오르네

사랑하는 우리찐이 위해(아빠 엄마 이모네가족은) 날마다 기도와 간구로 응원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