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벌써 수요일 이구나.. 귀는.좀 어떠니?ㅠㅠ
처방 받은 약이 너하고 맞아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는데...

잘 지내고 있는 건 좋은데 놀러 간게
아니라는.건 늘~ 명심 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병원비를 떠나 용돈도 많이 썼구나
뭐든 계획하고...

그리고 네가.전화 했을 때 저녁 식사 중이었고
아빠도 궁금해 하시는 거 같아 스피커 폰을 한거란다
오랜만에 들은 네 목소리에 엄마 말도 막고
아빠가 계속 말을 해서 아빠의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는데 네가 순간 목소리 톤이 ...ㅋ ㅡㅡ

엄마가 늘~ 말한 것 중
네가 아빠랑 똑같이 나쁜 단점
바로바로 기분 표현하는 거.. 고치렴
표현에 서툴어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건
어렸을 때만 사람들이 이해하려 하거든..

네 맘이 그게 아닌데 그렇게 되는 게
너도 싫잖니..

무슨 일이든 그렇지만 건강해야 뭐든 잘 할 수 있고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만 하고 착한 마음으로
누구에게든 대하고~^^ 열공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