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아

작성자
동현아빠
2020-03-13 00:00:00
동현아~
원래 오늘 오전에 휴가 나왔어야 하는데 많이 아쉽네.
코로나가 진정세가 아니라 아직은 확장세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세상 많은 사람들은 더 조심하고 많은 불편을 감내해야 할거 같다.

나와서 좀 쉬고 스트레스도 좀 풀고 해야하는데... 아무튼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다 불편하고 최대한 자제하고 사는 상황이니 불편해도 받아들이고 또 해보자. 성적도 일일단어시험도 꾸준히 오르는게 보이네...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지 고맙고 대견하다.

계속 얘기했지만 세상은 관성의법칙에 의해서 항시 제자리를 찾아가게 마련. 남들과 다른 사람들에 휩쓸리지 말고 누가 뭐라해도 내 할일 집중하자. 특히 지금은 더~~

아빠도 묵묵히 아빠 할일에 최선을 다할게..
이번엔 한 달 이상을 못봐서 더더욱 보고싶다.. 엄마가 보낸 과자라도 맛있게 먹고. 틈틈히 운동하는거 잘 하고 있으리라 믿고...

건강한 모습으로 4월에 보자.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