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찡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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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4 00:00:00
오늘도 아빠는 코로나땜에 비상근무하고 있어..찡찡이 고생하구나..저번에 잠깐봤을때 안아주고 싶었는데 코로나땜에 괜히 무슨 일이나 날까봐 걱정이 되서 말도 못하고 왔구나..화장을 안해서 그런가 아님 넘 공부를 열씨미 해서 그런가 얼굴이 많이 그랬어..ㅋㅋㅋ 다 너를 위한것이니 꾹 1년만 아니 이젠 7개월 이구나 시간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건데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지금부터 천천이 차분하게 그리고 기초를 다질때이니깐 꼭 모르는 것은 꼭 해결하고 가는 습관이 중요해..재수한다고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니깐 꼭 명심하고..그리고 저번에 너가 논술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기초 다질때니깐 기초를 다진 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지금부터 이것하랴 저것하려 그러면 마음의 여유가 없어 지금은 기초하나만 잡고가자..다음에 해도 충분하니깐 알았지? 지금 밖에는 코로나땜에 어수선하구나..항상 몸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컨디션 잘 유지하고 우리딸 수고해라..그럼 다음에 보자..수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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