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원이에게 ~~~~

작성자
1
2020-03-16 00:00:00
엄마의 편지는 어제 쓴거고.... 너가 웃겨죽는 내용의 편지는 아빠 인듯.... 아빠는 오늘 보낸거 같은데 ~ㅋㅋㅋㅋ
그곳에 취직하라는말과 체질이라는 말 ... 아빠가 보낸듯 ... ㅋㅋㅋㅋ
그리고 아빠가 오타를 낸듯... 아빠가 수능날까지 본인은 7 자를 그릴테니 너는 3자를 그리라고 한것이 아니라 2 자를 그려야 한다는 뜻임.... 3자 그려서는 절대 원하는곳 갈수 없는것임을 너가 더 잘 알테니까 ....ㅋㅋㅋㅋ
그리고 언니한테 티셔츠는 물어봤고 언니가 알고 있어서 (칼하트 티셔츠).. 내일 모든거 택배 보낼께

내일 택배보내는 물건 : 칼하트티셔츠 속옷 치약 화장품(스킨2병 크림1개 세안제 2개 초록색병)그리고 작은사탕
책상에 놓고 당 떨어졌을때 하나씩 먹으라고..... (사실 이 사탕은 동기아저씨 부인이 화이트데이라고 엄마준건데 너 보내주는거임)

그리고 ... 성적얘기를 해서 죄송하지만 공부하는것이 즐겁다하셨으니 성적올리셔야할 듯 해요 ... 3월 7일의 성적 봤음
영어단어는 잘하는데 왜 시험은 ~~~~ ㅠㅠㅠㅠ

이번주 한 주간도 파이팅하길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