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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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6 00:00:00
윤미야

어제 보았는데 너무나 아쉬워 엄마가 글을 보낸다.
어제 치즈케#51084 맛은 어땠는지? 투썸의 치즈케#51084이 더 #47580있지만 나중에 4월에 집에 와서 먹자.
너의 생일을 기숙학원에서 맞이해서 엄마맘이 너무나 쫌 그랬어.
치과는4월 8일 10시로 예약했어.
사회망이 넓은 윤미이기에 친구들이 메일 많이 보냈네.
언니가 네얼굴 보고 맘이 안좋았다고 하더라.(살이 빠졌데)
일단 체력이 밑바탕되어야 공부를 할수 있단다.
4월에 나오면 집에서 생파하고 선물 필요한것 있으면 엄마에게 말해주렴.
올 봄은 아니 올해는 코로나로 또 우리 윤미의 학구열로
내년에 우리 가족여행 가자꾸나.
군것질보다 식당에서 밥 잘먹고 틈틈히 운동을 해야 스트레스 해소된다.(너 운동 좋아하쟎아)
전세계적으로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 기원하며 요즘들어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진다.
4월을 기다리고 윤미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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