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재웅아

작성자
재웅엄마
2020-03-16 00:00:00
코로나로 인해 휴가때 나오지도 못하고 힘들지
토요일에 간식과 용돈은 잘 받았어?
트윅스미니가 없어서 마트 돌아다녔다
힘들고 지칠때 단 거 먹음 좀 나아질 수도 있어
친구들이랑 먹으라고 넉넉히 보냈어
코로나가 대구는 좀 진정됐는데 서울과 수도권이 많아졌네
너랑 전화할때만해도 관악구에 4명이더니 어느덧 16명으로
늘어났어. 4월휴가전에는 코로나가 잠잠해졌음 좋겠다
3월 휴가를 못나와 너도 아쉽지만 우리 가족도 엄청 보고 싶어한다
3월초에 아빠 생일때 못한 케익은 너 오면 할꺼다 한달이나 뒤에 하네
요새 날씨가 많이 좋더라 시간 날때마다 옥상정원가서 바람 쏘여
홍삼도 열심히 먹고 다 먹었음 말해 보낼께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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