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은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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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00:00:00
안녕? 은우
오늘부턴 정말 봄인 것 같구나.
꽃들이 이제 못기다리고 피는 것처럼 여기저기서 마구 피어나고 있다.
은우 꽃도 얼른 피어야할텐데...
올 한해 진득이 공부하면 내년엔 이쁜 꽃이 필려나 모르겠다.
날이 따뜻해져서 졸지 않고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그렇다고 커피 너무 많이 마시진 않는지 그것도 걱정 ㅠㅠ
엄만 걱정쟁이됐다.
보고싶네 울 딸.
4월엔 언제 나오나? 집에 오면 먹고 싶은 거 얘기해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렴~
사랑헤 울 딸
봄이 잔뜩 몰려온 날 엄마 씀
오늘부턴 정말 봄인 것 같구나.
꽃들이 이제 못기다리고 피는 것처럼 여기저기서 마구 피어나고 있다.
은우 꽃도 얼른 피어야할텐데...
올 한해 진득이 공부하면 내년엔 이쁜 꽃이 필려나 모르겠다.
날이 따뜻해져서 졸지 않고 잘 하고 있는지 걱정이다.
그렇다고 커피 너무 많이 마시진 않는지 그것도 걱정 ㅠㅠ
엄만 걱정쟁이됐다.
보고싶네 울 딸.
4월엔 언제 나오나? 집에 오면 먹고 싶은 거 얘기해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줄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렴~
사랑헤 울 딸
봄이 잔뜩 몰려온 날 엄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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