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강풍이 부는 날이야
세상은 언제나 예상치 못한일들로 어리석은 인간들의
안일함에 일격을 가하나봐 ㅎㅎ
강제잔류는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
이젠 세계가 온지구가 강제 집잔류를 강요하고
하늘길을 차단하고 유랍은 국경을 차단하고
사람은 사람을 두려워하며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루는중이지요ㅎㅎㅎㅎ 많이 힘들고 지치는 시간일거 같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서 강압이라고 생각하니 더 힘들겟지만 내안의 평정심을 찾아 우리강아지는 나름의
노하우로 잘 견디고있어주길 엄마는 간절할뿐이야
어떤순간이든 매순간이 모여 알찬 결실을 맺게된다는 너무나 뻔한 진리앞에 또 인정해야하는 우리지 ㅋㅋㅋㅋ
항상 본인의 청결은 본인이 책임지고 관리하도록해
어떤순간에도 그곳만큼은 성역이여야만한다는 또 간절함
빡빡한 스케줄 중간중간 스스로가 컨디션조절하며 휴식 잘갖고 마음이 지치면 몸이 알채는건 금방이라 몸도 쳐지니깐 마음을 늘 긍정적으로 자알 다독이며 성숙한 생활을 하길바랄게 그리고 늘 우리막둥이를 위해 기도하며 감사하며 지내고잇을게
알지?? 아들 ㅎㅎㅎㅎㅎ

집에 남은 두남자 재택근무
삼식이가 되어버린 두분
엄마가 두끼로 대폭 줄여서 제공한단다 ㅎㅎㅎ
형아도 대학원 수업은 인터넷으로 하고
연구실 회의는 화상회의로 하고있단다 ㅎ
아빠역시 노트북하나로 모든일을 하고잇지
엄마는 잘다니고 잇지
손에는 알콜과 알콜스왑을 챙겨들고 니트릴장갑을 장착하고 근무중이지 ㅎㅎㅎㅎㅎ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버렷단다

똑같은 일상
지치지마세요 내아들
수능 한번 연기되봣는디 2번째야 뭐 프리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롱~
엄마가 꼬옥 안아드려요 뽀뽀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사랑해 피리야~~~~~~~♡♡
3000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