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망울들이 피어나기 일보직전...이좋은시기에 지수는 열공하느라 못돌아댕기고 세상사는이들은
2주간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중이다..
이와중에도 철없는 젊은이들은 마스크도없이 온나라를 휘젖고...이젠 유럽이나 미국으로 유학간 자녀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한국에 유입되는중이로구나...한치앞을 알수는 없지만..
남의일이 꼭 남의 일이 아닌세상이지..한국의 코로나 대응방법은 지금 세계에서 칭송하는중..
지금 이탈리아와 미국은 장난아니지..신경안써두 된단다..ㅋㅋ하두 확진자가많구우린우리만걱정하자..나중에 인터넷뉴스로 궁금증 해결하시구..궁금해할것도없어..
확진자와 접촉않고 개인위생철저히하고 안돌아다니면 된단다..

생일에 보낸 센치한 울딸의 새빨간 글씨의 편지를 보며 엄마아빠는 걱정했단다..
심리적변화가 있는듯한데...잘 이겨내길...
세상과의 적당한 거리유지가 지수의 정신적 신체적건강에 좋을듯..요즘 뉴스를 틀면 고구마야..
국민들의 수준은 그나마 선진국인듯한데 정치권이난 철없는 뉴스들을 보면 열심히 일하던사람들도
맥빠지는 순간들이야..친구들보고파도 적당히 무소식이 희소식일거라 믿고 스스로 몇달을 차근차근 본인의 시간으로 만들길...
조금 있으면 울딸얼굴 보겠네..엄마핸펀동영상을 보다가 울비타민이 참 보고프더라..대견하구.
뜻이 있는곳에 길이있어...뜻하는바 흔들리지말구 친구들과10년후 웃으며 이시기를 회상하길..
좋은사람들과 뭉쳐 뜻있는 인생의 한페이지였다고..
상휘는 어제부터 이비에스 동영상을 본단다..학교를4월6일에 가야하니 놀순없고 학교에서도 보라하더라구.오늘 서점가서 참고서 사주고..한다해서..
아부지는 지금 피곤하신지 벌써 주무신단다..나이가 느껴지네..ㅋㅋ
엄마도 서점갔다와선 1시간 잠들었단다.하긴 나두 늙은게지...
울딸이 이제 성년이 다되었구나..미성년자가 아닌게지..책임을 다하고 행복한 성인이 되시길..
싸랑해 딸~~시험들 잘보구..

누나 나다....며칠전에 꿈에서 누나 봤는데 되게 놀랐어...완전 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