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태훈아~

코로나로 인해 꽃이 피는지 따뜻한 봄이 왔는지도 모르고 있었네~
우리 아들도 거기서 열심히 공부하느라 계절이 바뀌는지 꽃이 피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지?

추운 겨울이 지나서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 태훈이도 이 힘든 시간이 지나면 좋은 날이 올거라 엄마는 믿어

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게 하는 우리 아들 태훈아~
많이 보고 싶다. 꿈에서라도 만났음 좋겠는데 꿈에서도 만나기 힘드네

오늘 성적보고 우리 아들 맘 먹고 공부하는게 느껴져서 뭉클했네 고맙다~ 아들

위기가 기회라는 말 알지?
엄마도 더 열심히 우리 아들 위해서 기도할께
하나님도 우리 태훈이가 애쓰고 노력하는거 아시고 더 큰복으로 채워 주실거야

엄마 아빠 누나는 날마다 태훈이 네 걱정이란다
어제 아빠가 마스크 5개 사서 보내셨다고 하시던데...
손씻기등 위생관리 깨끗이 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
빨리 코로나가 안정되어 우리아들 만났음 좋겠다♡♡

사랑해 아들 보고 싶어~ ♡♡♡